귀무가설, P-value 등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었고, 그냥 P-value가 0.05 이하면 된다 이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 단계 더 이해해보았다. 구체적 상황 설정 상황: 이번에 우리 서비스의 추천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콘텐츠를 추천했을 때 기존의 알고리즘보다 클릭율이 높은지 검증하려고 한다. 새로 개발한 추천 시스템 -> A, 기존 추천 시스템 -> B 대립가설: A 클릭율이 B 클릭율보다 높다. 귀무가설: A 클릭율이 B 클릭율보다 작거나 같다. 여기서 우리의 목표는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대립가설을 채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귀무가설을 세우는 이유는, 대립가설을 증명하는 것보다 귀무가설이 틀렸음을 증명해서 대립가설을 선택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라고 한다. P-value 등장 귀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