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그로스해킹

그로스해킹, 뭐라고 정의할까?

하나719 2020. 9. 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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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해킹을 처음 접했던건 2017년도 였다.

창업을 해보았다가, 마케팅에서 좌절하고 학교로 돌아가 '스타트업 마케팅' 이라는 수업을 수강했다.

그 때 처음 그로스해킹을 만났다.

그 후로 3년 정도 흘렀지만, 계속 내가 이해하고 있는 그로스해킹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다.

그리고 그로스해킹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서, 어떤게 정답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 같다.

스스로 지금 생각하고있는 그로스해킹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위키피디아 에서 말하는 그로스해킹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은 창의성, 분석적인 사고소셜 망을 이용하여 제품을 팔고, 노출시키는 마케팅 방법으로 스타트업회사들에 의해 개발되었다.[1][2]

온라인 마케팅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는데, 그로스 해커(growth hacker)들은 검색엔진 최적화, 웹사이트 분석, 컨텐츠 마케팅, A/B 테스팅과 같은 이미 대중화된 기술을 잘 이용하고있다.

그로스 해커(growth hacker)들은 낮은 비용으로 라디오, 뉴스, 텔레비전 광고 등과 같은 기존 미디어광고을 대체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나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혁신적인 방법들에 초점을 두고있다.[3]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은 “먼저 성장하고, 수익은 나중에”를 추구하는 ‘lean’한 출발을 가능하게하여 스타트업들에게 특히 중요하다.[4][5]

FacebookTwitterLinkedInAirBnB 그리고 Dropbox, 이 모든 회사가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들이다.[6]

이 문서는 2018년 9월 11일 (화) 02:12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우선 이 문서는 2018년이 마지막 편집이라는걸 감안하고 보자.

그로스해킹은 주로 스타트업(조직)이 불확실속에서 제품을 성공시키기 위해 찾아간 효율적인 방법 같다.

감이나 제작자 취향에 기반하여 의사결정하지 않고, 근거에 기반하여 의사결정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성장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기서 전제는 이 방법을 성공적으로 사용한 조직은 그로스해킹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 이다.

모든 조직이 a/b 테스트, 검색엔진 최적화, 데이터분석 등의 기법을 사용하면 J커브를 그릴 수 있지 않다.

그로스해킹을 위해 사용한 이 기술들은 수단이지 그로스해킹의 목적은 아니다.

 

그로스해킹은 크게는 조직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로스해킹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효율적인 기법들을 실행가능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졌을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해서 조직문화라고 정리해보았다.

 

양승화님의 인프런 강의에서 정리해주신 정의가 구체화되어 있어서 추가한다.

 

인프런 - 양승화님 그로스해킹 강의 자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또 수정할 수도 있다! ㅎ

다른 의견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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